한국청년유권자연맹 POWERHOUSE

총 게시물 932건, 최근 0 건
   

[2013 청연기자단- 연다해] 4월24일 재보궐 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의 단상

글쓴이 : 청연 날짜 : 2013-04-30 (화) 15:11 조회 : 2090
 
 
4월24일 재보궐 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의 단상
 
 
 
 
 
- 2013 청연기자단 연다해
 
 
 
 
 
 
4.24 재보궐 선거에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선거는 규모로는 그다지 큰 선거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일찍부터 언론의 주목받은 이유는 노원병 지역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와‘안기부 X파일’판결로 인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의 의원직 상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노회찬 공동대표가 대법원에서의 유죄선고로 의원직을 상실한 사유는 2005년에 이른바 '삼성 X파일'에 들어있는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공개했기 때문이다.1997년 옛 안기부가 '미림팀'이라는 조직을 꾸려 당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비서실장인 이학수와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이 나눈 대화를 도청한 일이 있었다. 그 내용은, 1997년 15대 대선과 추석을 앞두고 이학수와 홍석현이 여당의 대선후보와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떡값'을 주기 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이것이 공개되고 얼마 후에 노회찬 대표는 '삼성 X파일'을 손에 넣게 되었고, 대화 내용과 대화 속 비리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2007년 5월에 검찰(담당검사 황교안)은 주객전도 격으로 명예훼손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한 노회찬 의원을 기소했고, 결국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는 등 5년간 총 4차례의 재판을 받았던 노회찬 대표는 올해 2월 14일에 결국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이러한 노원병 지역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해 또 한번 정치권 관심이 크다. 안철수 후보의 당선은 야권의 정치지형 변화와 맞물려 있다. 현재 야권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두 번의 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하며 계파 간 내홍에 휩싸여 있다. 이러한 혼란의 공간에서 안철수 후보는 당선 직후 야권 내부에서 일정 정도의 지분을 점유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신당창당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보면 가칭 ‘안철수 신당’에 대한 여론은 호의적이다.
 
 
이렇게 정치권에서는 이번 4.24 재보궐선거에 관심이 뜨거운 반면,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분위기다. 북한의 대남도발과 출마를 포기한 이동섭 민주통합당 노원병 지역위원장의 안 후보 지지선언 이후 빚어진 야권의 갈등으로“마땅히 찍을 사람이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곳 노원병의 지지율은 KBS가 3개 재보선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44.5%로 1위,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24.5%로 나타났다. 노회찬 전 의원의 아내인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초반에 15%로 시작해 현재는 6%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홍 2013-07-11 (목) 14:28
* 비밀글 입니다.
댓글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