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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모델] 후기

글쓴이 : 김승우 날짜 : 2014-06-13 (금) 14:55 조회 : 2039

내나이 스물하나. 선거권을 갖게 되는 나이. 처음 하는 선거인데 제대로 후보들을 알고 뽑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 보던 중 청년유권자연맹에서 모집하는 청바지 모델이라는 걸 알게 됬다. 재미도 있어 보였고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겠다 싶어서 지원하게 됬다.

처음 미팅에서 국회의사당에 가서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처음 만난 청바지 모델들 전부 열정이 넘쳐 보였다. 그리고 두 번의 타운홀 미팅. 서울에서의 타운홀의 미팅은 후보님 두 분 모두 오지 못했다. 사실 워낙 바쁜 분이라서 오기는 힘들었겠지만 조금 아쉬웠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후보님께서 오셨다. 타운홀 미팅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후보님들이 오지 못하시기는 했지만 후보님들의 공약도 들을수 있었고 시민들을 위한 마음도 확인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교육감 정책 토론은 팀을 나눠서 토론을 했는데 다른 분들이 워낙 말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으셔서 주로 듣기만 했어도 정말 배우는 게 많았다.

사전투표제가 처음 실시되고 선거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투표율이 60퍼센트는 넘을 줄 알았는데 못 넘어서 안타깝다.

투표참여 캠페인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분야에 걸쳐서 하면서 오프라인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서 좋았다.

청년들이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니 만큼 투표에 참여하도록 청년이 스스로 투표를 독려하면서 하는 것들이 좋았다.

사실 선거 해봤자 변화도 없고 이런 생각으로 투표를 안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것들은 정말 좋지 않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뽑아야 하고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차악이라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에게 청바지 모델을 하면서 투표를 독려하니까 보람있는 일이었다.

두 번의 타운홀 미팅과 교육감 정책 토론 온라인,오프라인 캠페인 모두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실 군 입대 문제 때문에 청바지 모델 활동에 참가할지 말지 망설였는데 정말 청년유권자연맹의 청바지 모델에 지원하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도 청년유권자연맹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싶다,

아무튼 지방선거에 당선된 후보분들 당선 축하드리고 뽑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내세운 공약들을 잘 지키면 좋겠다.